화물연대가 파업 철회 여부를 9일 전 조합원 투표를 거쳐 결정겠다고 8일 밝혔다. 화물연대 집행부는 이날 오후 대전 민주노총 대전지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소집해 파업 중단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내일 전 조합원에게 의견을 묻기로 했다. [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화물연대가 9일 오전 조합원 총투표에서 파업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화물연대는 8일 오후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9일 오전 9시부터 전국적으로 조합원 총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결과는 정오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총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이날 기준 화물연대는 총파업 15일째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