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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저녁 7시 5분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16명과 진화차 6대, 소방차 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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