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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카카오 "다중화로 먹통 사태 막겠다"…피해 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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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가 멈춰 섰던 카카오가 재발 방지책을 내놨습니다. 시스템 전반을 이중, 삼중으로 구축하고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는데, 피해 보상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15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메시지 전송, 식당 예약과 배달, 콜택시 등 일상생활 전반이 마비돼 큰 불편을 줬고 미흡한 대처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