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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드리머스'는 월드컵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이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노래는 이 밖에도 '빌보드 글로벌'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빌보드 글로벌 200' 13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5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1위로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했습니다.
이 앨범은 이로써 '빌보드 200'에 2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프루프'는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5위, '톱 세일즈 앨범' 38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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