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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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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 5000만불 수출의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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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데이터드리븐 퍼블리싱 기업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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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공동대표 김준영, 윤일환)는 지난 5일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베이글코드는 2015년 100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2000만불, 2021년 3000만불, 올해 5000만불 수상에 이르기까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80% 성장해 지난해 매출 81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수출의탑과 함께 ‘서비스 및 전자적 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탑까지 수상했다. 올해 서비스탑은 신청 기업 중 실적 상위 3개사와 6개 부분별 각 1개사 등 총 9개 기업이 받았다.

베이글코드는 2012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소셜카지노 게임을 중심으로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UA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드리븐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드리븐 퍼블리싱 사업은 타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시스템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베이글코드는 “최근 주력 게임이 미국 구글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톱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큰 성장으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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