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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 42명, 中에 경고..."시위 폭력 진압시 양국관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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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원의원들이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코로나19 방역 정책 항의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할 경우 미중관계가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토드 영, 댄 설리번 등 여야 상원의원 42명이 지난 1일 친강 주미중국대사에게 이런 경고를 담은 서한을 보냈습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중국 정부의 정책과 관련해 현재 평화롭게 진행되는 시위를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의 시위 대응도 마찬가지로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1989년 톈안먼 사태처럼 또 중국인들에게 폭력적으로 대응한다면 미중관계를 엄청나게 훼손하는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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