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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픽스케어, 아이폰 수리 전문가들의 '직접 방문 수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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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이폰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O2O 서비스 픽스케어(픽스퀵㈜, 대표 김규영)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에 눈떠서 잠들기 전까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갑자기 고장나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수리를 위해 업체를 찾고 일일이 전화를 해 수리 가능 여부, 운영 시간, 견적 등을 직접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다.

아이폰 수리 서비스를 10년 넘게 제공해온 픽스케어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출장 수리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픽스케어는 고객의 요청을 받으면 현장으로 출동해 아이폰을 수리해주는 서비스로, 고객이 픽스케어 앱과 웹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수리를 요청해 원하는 장소를 정하면 전문 수리기사가 직접 출동 방문해 그 자리에서 수리된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정확한 결제 금액을 명시해 현장에서 요금이 추가되거나 바뀌는 일이 없도록 했으며, 사용자의 과실을 제외한 수리한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픽스케어 측은 "픽스케어는 애플의 비싸고 복잡한 과정의 A/S 시스템, 그리고 작은 고장도 기기 전체 교체만을 지원하는 등의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스타트업"이라며 "무엇보다 불필요한 비용 지출과 데이터 삭제 염려 없이 합리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픽스퀵㈜ 김규영 대표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플랫폼AS 서비스를 만들었다"라며 "픽스케어를 활용하면 더 이상 갑자기 고장난 아이폰 수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스케어는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원 가입 시 아이폰, 아이패드 첫 수리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수리를 받은 인증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SMS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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