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화물차 유리 파손 사고가 나기 10분 전인 지난달 26일 오전 6시 50분쯤 화물연대 조합원이 인도에서 새총으로 추정되는 도구로 쇠 구슬을 날리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향해 직접 쇠 구슬을 날리는 장면은 CCTV에서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한 조합원 3명이 함께 차를 타고 다니며 쇠 구슬을 발사한 거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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