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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대법 "쌍용차 파업 헬기 진압 위법…배상액 다시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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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09년, 쌍용차 노조의 공장점거 과정에서 정부가 노조 때문에 헬기 같은 경찰장비가 파손됐다며 1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냈었습니다. 대법원이 1,2심에서 인정했던 노조의 손해 배상 책임 액수 대부분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공중에서는 헬기가 최루액을 뿌리고, 기중기에 매달린 컨테이너에 탄 경찰이 옥상으로 진입을 시도하며 물대포를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