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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시멘트 운송업계에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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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전운임제 영구시행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 거부에 나선지 엿새 만에 정부가 사상처음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멘트 운송업계가 첫 대상으로 정부는 곧바로 집행에 나섰는데, 노동계가 더 강한 투쟁을 예고하면서 강대강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예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고 있다며, 시멘트업계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