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은 사람들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확진 사례별로 정확히 겨냥해 격리하는 형태로 재보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우리는 강력한 봉쇄 조처에서 벗어나 정확히 목표를 겨냥해 제한 조처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목격하고 있다"면서 "목표를 겨냥한 조처로 막중한 경제적 비용 없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정책 검토를 촉구하면서, 가장 취약한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한편, IMF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3.2%로, 세계경제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아 기자(euna_6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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