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포럼 스페셜]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 "코딩 로봇 53개국 수출…내년 말 코스닥 상장"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 중진공이사장상 수상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럭스로보는 교육용 로봇·지능형 사물인터넷(AIoT)기업이다.

럭스로보는 자체 개발한 ‘모디 OS’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용 로봇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럭스로보의 학습용 코딩 로봇 ‘모디’는 해외 53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등 에듀테크 대표 상품이다. 모디는 다양한 모듈을 조합, 로봇 등 전자기기를 만들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딩 교구다. 국내에서만 누적 1800여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에서 모디를 이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는 “럭스로보는 연간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고, 최근 유수의 투자사를 통해 221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에 성공하며 약 210억원을 조달했다”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사전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내년 말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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