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데일리TV 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건설과 시멘트, 레미콘 등 자재업계가 파업 5일째에 들어간 화물연대를 상대로 운송거부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28일) 건설업계 6개 단체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화물연대의 불법 파업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협회는 성명서에서 “국내 모든 건설현장이 셧다운 위기에 처했다”며 “화물연대 운송거부는 비노조원들과 주택공급을 볼모로 국가 경제를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명분없는 이기주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화물연대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지난 4일간 발생한 누적 피해규모는 464억원에 달합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