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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北, ICBM 개발 공로자들 승진...장창하·김정식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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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7형' 개발과 발사에 기여한 군 인사들의 계급을 올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과 과학자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며 군사 칭호를 올릴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대장 2명, 상장 1명, 중장 2명, 소장 9명, 대좌 19명, 상좌 44명, 중좌 18명 등 대규모 승진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이 가운데 기존 상장이었던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김정식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명령을 통해 핵무력 건설은 중차대한 혁명 위업이며 종국적 목표는 세계 최강의 전략적 힘, 전무후무한 절대적 힘을 틀어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성-17형'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성하고 핵무기 병기화 발전에서도 도약을 이뤄 거대한 잠재력과 확신성 있는 미래상을 만방에 과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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