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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로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위즈코어는 5G 특화망(이음5G·Private 5G) 서비스 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청을 받아 21~22일 양일 간 운영되는 '전파방송 우수제품 전시관'에 참여했다.
위즈코어는 행사를 통해 제조 산업에 특화된 산업용 Private 5G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위즈코어는 다년간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인 AI, 그리고 기술 구현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5G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실증사례 도출에 매진해왔다.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아이콘(i-CON) 컨퍼런스'에서 5G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실증 사례를 성공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을 허가 받았다. 특히 스마트제조 분야 최초로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을 받아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네이버클라우드, 엘지씨엔에스, SK네트웍스서비스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8번째로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은 위즈코어는 기업 등 제 3자에 5G 특화망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즈코어는 협동로봇, 머신비전, 자율이동로봇 등 지능형 공장에 필요한 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5G 특화망 구축·운영 △연구개발·실증 △전문 교육 등 다양한 5G 기반 융합 서비스 모델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 전반의 5G 인프라 구축·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5G 특화망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스마트제조 분야 중소기업 최초의 5G 특화망 사업자로서 국내 제조기업 대상 5G 인프라 확산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국내 제조 산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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