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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중러에 막힌 안보리…'북 ICBM 논의' 또 성과 없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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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책임론을 주장하며 북한 제재의 완화 필요성을 제기해서 또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8일 북한의 화성 17형 발사 후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

미국은 북한이 8발의 ICBM을 포함해 올 들어 63발의 탄도미사일을 쐈다며 가장 강력한 용어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