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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제는 제주 아닌 '동해 방어'…오징어는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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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 방어하면 보통 제주도를 떠올리지만 요즘에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더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바다 수온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반면, 동해안 대표 어종이었던 오징어는 크게 줄었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고성군 가진항, 새벽에 바다로 나갔던 어선이 일출과 함께 다시 항구로 돌아옵니다.

어창마다 커다란 물고기가 가득 담겨 펄떡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