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차관,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 주재 |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8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 선언에 따른 항만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국 항만을 관리하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장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24일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체수송수단 마련, 추가 장치공간 확보 등 항만별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항만별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수출입 물류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장 높은 단계의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덧붙였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