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중서부 지역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공주시 금강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날이 밝아오면서 바로 앞까지는 시야가 트였지만 멀리 있는 강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도 살펴보시면 양주의 가시거리 50m, 예산은 90m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야가 많이 짧아져 있기 때문에 출근길 차 간 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하셔야겠습니다.
여기에 오전 중에는 경기 남부와 세종, 충남 지역으로 먼지 농도 다소 높아질 때가 있겠고요, 그 외에는 대기의 흐름 원활하겠습니다.
오늘(18일) 아침도 쌀쌀합니다.
낮이 되면 맑게 드러난 하늘에 서울의 낮 기온 17도, 남부지방으로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5.6도, 대구는 1.8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광주의 기온 21도, 대구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제주 지역에는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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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중서부 지역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공주시 금강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날이 밝아오면서 바로 앞까지는 시야가 트였지만 멀리 있는 강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도 살펴보시면 양주의 가시거리 50m, 예산은 90m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야가 많이 짧아져 있기 때문에 출근길 차 간 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하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