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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피라미드 성범죄' 수사 확대…한 달간 400명 돈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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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범죄자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추가 범행에 동원하는 조직적인 '피라미드형 성범죄'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경찰이 관련 계좌를 추적해보니 이 범죄에 연루돼 돈을 송금한 사람이 지난달에만 4백 명이 넘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욱 기자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극단적인 선택을 한 40대 남성의 사건을 단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피라미드 성범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