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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폴란드 "군 대비태세 격상 · 나토 상호협의조항 발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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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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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표트르 뮐러 폴란드 정부 대변인이 15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에서 폭발로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나토 조약 4조 발동을 검토하고 있고 군 대비태세도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조약 4조는 나토 회원국의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언제라도 상호 협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날 러시아 미사일로 폭발이 일어나 2명의 폴란드 시민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폴란드 언론은 이날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즉시 긴급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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