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은 10분 만에 잡혔지만, 1층에 거주하는 40대와 20대 모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방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옆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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