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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내부 고발로 환수된 '30억'…"보상금 못 줘" 권익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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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권익위원회는 내부 비리를 제보하는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국가기관입니다. 그런데 이 권익위를 상대로 힘겨운 법정 싸움을 이어가는 공익신고자가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인천의 한 요양병원 원무과장으로 일했던 공익신고자 A 씨.

병원장의 요양급여 부정 수급과 리베이트, 무자격자 의료행위 등을 권익위에 내부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