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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민주 "간장종지 언론관"…국힘 "노 정부 땐 대못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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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진을 타지 못하게 한 걸 두고 언론 자유를 침해한 거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공방이 이어졌는데, 민주당은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취재를 방해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심의.

민주당은 대통령실 조치를 '언론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순방 때 현지에 설치하는 프레스센터 예산 47억여 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