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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美, 우크라 방공능력 강화…차량탑재 어벤저 대공미사일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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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후 첫 군사지원, 5천460억원 규모…"방공망 구축"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4억 달러(약 5천460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온 것이자, 11·8 미 중간선거 이후 처음 발표된 것이다.

미국은 지난 4일에도 T-72 전차와 호크 방공 미사일 등 4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안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