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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보고서 삭제 지시' 윗선 정황…줄줄이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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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에 사람이 많이 몰릴 거라고 예상한 사전 보고를 참사 뒤에 지우도록 한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뒤늦게 대기발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보고서를 삭제하라는 지시가 더 윗선에서 내려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경찰청은 오늘(9일) 오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대기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