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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광주서부도매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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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20일 구매금액 30% 1인당 최대 2만 원
뉴시스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사진=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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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참조기·먹갈치·꽃게·굴 등 국내산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최대 2만 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5000원 단위로 이뤄지며,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해준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함께 도매시장 수산물동 2층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총 환급 규모는 1억400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량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전국 15개소이며, 광주 지역에서는 서부도매시장 이외에 양동시장에서도 동일 기간 행사가 열린다.

김정남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게부담을 덜어 주고, 서부도매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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