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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CCTV 속 포착된 용산서장…상황 파악 전혀 안 된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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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이태원 참사 당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2개를 입수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40분 넘게 지난 시점인데도 이 전 서장은 뒷짐을 지고 느긋하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파들 사이로 뒷짐을 지고 걸어가는 남성,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입니다.

옆에는 형광색 경찰 조끼를 입은 수행원이 바짝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