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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후진하던 열차에 그대로…코레일 노동자 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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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측 입장과 정부 대책은?

<앵커>

어제(5일) 저녁 경기 의왕 오봉역에서 철도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코레일에서 발생한 네 번째 사망사고입니다.

조윤하 기자 리포트 먼저 보고 더 분석해보겠습니다.

<기자>

출입이 통제된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

철도경찰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제저녁 8시 40분쯤 오봉역 내 선로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33살 코레일 소속 노동자 A 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