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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실시간 e뉴스] 공습경보 울린 날…울릉경찰서장은 조퇴 후 상추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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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었죠.

그날, 정작 울릉경찰서장은 조기 퇴근했다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김동혁 울릉경찰서장은 지난 2일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후 5시쯤 퇴근했습니다.

일찍 퇴근한 김 서장, 관사에서 상추를 뜯는 모습이 주민에게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이날은 울릉도에 처음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됐고 주민들은 어디로 어떻게 대피할지 몰라 불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