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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실시간 e뉴스] 병원까지 1시간 반 걸렸다…이태원에서만 43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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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처음 출동한 구급차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까지 한 시간 반이 넘게 걸렸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소방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처음 도착한 구급차는 밤 10시 18분 서울 종로소방서 종로 119 안전센터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태원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 42분이었습니다.

약 6km에 불과한 거리였지만, 교통이 혼잡해 24분이 걸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