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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참사 1시간 19분 뒤 서울청장 보고…용산서장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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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은 참사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용산경찰서장도 수사 의뢰했습니다. 참사 발생 1시간 19분이 지난 뒤에야 윗선에 보고하는 등 직무를 소홀히 한 정황이 경찰 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서 경찰청이 대기발령 조치를 했던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특별감찰팀이 수사 의뢰했습니다.

현장책임자인데도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해 지휘 관리를 소홀히 하고, 윗선 보고도 늦었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