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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참사때 112 상황실에 없었다…자정 직전 돌아온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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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112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긴급한 112신고들이 잇따라 이어졌던 참사 전후 시간에 류 총경은 상황실에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당일 오후 6시 34분, "사람들이 엉켜서 압사당할 것 같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처음 접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