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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진압봉 들고서 발길질…SNS 뜬 '히잡 시위대' 폭행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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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여성이 의문사한 사건으로 촉발된 이란 히잡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지 경찰이 시위 참가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헬멧에 방탄 조끼를 입은 이란 경찰들이 한 남성을 건물 안쪽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발로 걷어차고, 진압봉으로 내려치는 무차별 폭행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