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서울시청 합동 분향소에 SBS 취재팀이 나가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어젯밤 기준 1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분들이 이곳을 찾아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게 추모의 뜻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선 트라우마 증세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불안, 불면 등 트라우마 증세를 겪고 계신다면 일반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국가 애도 기간인 토요일(5일)까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또 전국 17개 시도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고, 별도 종료 시점까지 열 예정입니다.
( 취재 : 신정은 / 영상취재 : 김승태 / 구성 : 김도균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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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에선 트라우마 증세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불안, 불면 등 트라우마 증세를 겪고 계신다면 일반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국가 애도 기간인 토요일(5일)까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또 전국 17개 시도에도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고, 별도 종료 시점까지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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