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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향에 이렇게 돌아올 줄은…눈물의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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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픔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유족들은 이렇게 이별하게 될 줄 몰랐다며 오열했습니다.

KBC 이형길 기자가 발인식에 함께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한 장례식장. 친구와 함께 이태원을 찾았다 사고를 당한 20대의 영정 사진이 가족의 손에 들려 운구차로 향합니다.

갓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었던 희생자는 가족과 친구들이 보내는 마지막 배웅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