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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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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美 본격 공략 준비… 플랫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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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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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채널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으로 확대했다.

31일 컴투스는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크로니클’의 서비스 채널을 스팀으로 확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앞서 ‘크로니클’의 해외 첫 진출 지역으로 북미를 확정하고, 글로벌 흥행을 위해 준비한 바 있다. 현재 ‘크로니클’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글로벌 앱마켓, 현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니클’을 현지 유저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에서 스팀 탑재를 통해 현지 PC 게임 유저들을 대거 확보하고, 정교한 조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니클’은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로 고퀄리티 PC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 PC를 통한 MMORPG의 풍부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게임성을 증명하며 국내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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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북미에서도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 스팀으로도 PC 버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크로니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시장을 폭넓게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국내 론칭 직후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 전략 재미가 강조된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 받으며 글로벌 장기 흥행을 위한 국내 성과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특히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전략적 덱 구성, 플레이 맛을 살린 수동 전투 등은 국내 동 장르 게임들과 차별점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한 게임성을 기반해 웨스턴 시장에서 성공할 첫 MMORPG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 측은 “이후 한국과 북미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 ‘서머너즈 워’를 잇는 또 하나의 K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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