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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뉴스딱] "추모하며 휴업합니다"…이태원 상인들 휴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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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을 해 두었죠.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의 카페, 음식점들도 당분간 휴점하기로 했습니다.

핼러윈데이 당일이었던 어제(31일), 이태원로 도로변 가게들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가게 앞 유리창엔 '안타까운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애도하며 임시 휴업합니다' 등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는 '비극적인 사태에 따른 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휴업을 결정했다'며 상인들도 그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연합회는 국가애도기간인 이달 5일까지 휴업을 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