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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글로벌D리포트] 총기 난사 생존자 "몇 mm만 비껴 맞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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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에슬라미 : 거기 서 있었는데 갑자기 자동 소총 소리가 굉장히 빠르게 울리기 시작했어요.]

현지 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24살인 가브리엘 에슬라미는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고등학교 동창회에 들어가려고 나이트클럽 앞에서 줄을 서 있다가 총소리를 들었습니다.

[가브리엘 에슬라미 : 뛰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리에 감각이 없어졌어요. 그냥 쓰러졌는데 총에 맞았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어요. 뒤를 돌아보니까 사람들이 널려있었고 총 연기가 퍼져 있었습니다. 공포영화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