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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보름 전에는 통제…용산구청 '핼러윈 담당자' 왜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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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선 차량 통제 같은 기본적인 안전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핼로윈 축제의 경우 개최자가 없는 행사이다 보니, 안전을 감독할 인력도, 부서도 따로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9 신고가 빗발치던 압사 참사 직후 이태원역 일대입니다.

시내버스가 유턴하기 위해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고, 뒤로는 여러 차량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