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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심정지 골든타임 5분…당겨도 깔린 사람은 꿈쩍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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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고는 좁은 비탈길에 수많은 사람이 몰린 상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이 내리막길에서 넘어져 겹겹이 쌓이면서, 구조대원이 아무리 빼내려 해도 역부족이었고 그 사이 골든타임은 지나갔습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길, 사람들 머리만 빼곡히 보입니다.

꽉 낀 사람들은 오도 가도 못하고,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벽을 타고 올라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