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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딸 사망 확인한 유족…"어떡해, 어떡해" 주저앉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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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직후 연락이 끊긴 가족을 찾기 위해 실종자 가족들은 밤새 이태원 거리와 병원을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실종 접수 센터가 마련된 한남동 주민센터와 사상자가 이송된 병원에선 비통한 울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직후 응급실로 이송됐단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을 찾은 가족들.

사망자 신원을 확인한 순간,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