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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유동규가 버린 휴대전화에 텔레그램 '정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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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압수수색 직전 휴대전화를 버렸다는 건 여러 차례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전화에 김용 부원장과 정진상 실장 등 이재명 대표 측근들이 모인 텔레그램 대화방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인지 안희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9월 29일, 주거지 압수수색 직전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내던진 유동규 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