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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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박진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해당 판매 글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관계 등 구체적 내용은 개인 신상 내용이기에 이 자리에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는 질문에는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BTS 멤버 정국이 썼던 모자를 1000만원에 팔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는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직원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정국이 외교부 여권과에 왔다가 놓고 간 모자인데, 분실물 신고를 했지만 기한인 6개월간 찾지 않아 본인이 갖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현재 판매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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