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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더스페셜리스트] 시대의 거울이 된 영화…그 속 '존엄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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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을 향한 관심

영화는 시대의 반영입니다.

코로나 사태를 9년 앞서 예견해 화제가 됐던 영화 '컨테이젼'처럼 시대를 앞서가기도 하고, 청각장애인학교에서 벌어졌던 성폭력 사건을 재조명해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던 황동혁 감독의 '도가니'처럼 여론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최근 두 달 사이 잇따라 개봉한 2편의 영화가 의미심장합니다.

먼저 앙드레 뒤솔리에와 소피 마르소 주연의 프랑스 영화 '다 잘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