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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강다니엘,마마무..국제관광도시 K팝축제 BOF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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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버스킹 콘텐츠 맛집 역할도

부산관광공사, 문화로 국격상승 기대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관광공사는 21일 7가지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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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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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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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OF는 팬데믹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의 장이라는 가치도 부여돼 있다.

▶초호화 라인업 K-POP 콘서트= 카이·마마무·강다니엘·유주·펜타곤·(여자)아이들·위아이·퍼플키스·브레이브걸스·AB6IX·골든차일드·라잇썸·르세라핌 등 총 13팀이 출격한다. 퍼포먼스 장인들이 꾸미는 환상적인 댄스와 가창력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한 K-POP 콘서트는 10월 30일(일) 저녁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세대공감 파크콘서트=부산의 가을밤을 감미롭게 물들이는 자연 속의 음악축제, 파크콘서트는 10월 29일(토) 저녁 7시에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콘서트. 음악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6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설렘이 커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대사인 원슈타인을 비롯해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경서예지(경서, 예지)·비오·클라씨(형서, 채원, 혜주, 리원, 지민, 보은, 선유)·주시크.

독보적인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클라씨의 멤버 보은은 파크콘서트 MC로 나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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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고향 만덕동의 레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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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물리치고 팬과의 스킨십= 최근 부산공연을 마친 BTS의 멤버 지민, 정국의 고향이기도 한 부산시는 이번 원아시아페스티벌이 3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돌아오는 만큼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해외팬들의 친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시 함께, 부산으로’= 오프라인 공연의 매력을 극대화할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K-POP 콘서트에선 2030 부산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는‘엑스포아워’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부산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쇼와 불꽃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체험형 콘텐츠= 오프라인 공간에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조성하는 BOF 랜드 또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유명 셀럽들과 함께 공연, 전시, 문화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BOF 랜드는 10월 27(목)부터 30일(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나흘간 매일 만날 수 있다.

먼저, 가수 박군과 요요미, 한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특집 공개방송을 통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크리에이터 초아와 김지석은 뷰티&공방 콘텐츠, 패션 콘텐츠를 통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모델들의 소속사로 알려진 에스팀은 모델을 꿈꾸는 참가자들과 함께 패션쇼와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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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데 블루라인 파크, 바다를 보는 객석형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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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뷰티 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등 상설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만든다.

▶지역 문화 선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콘서트와 문화 콘텐츠를 내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더해 한층 성장하고 진화한 모습은 이번 BOF 프로그램에서도 찾을 수 있다.

웹툰작가 마인드C가 총괄디렉터로 나서‘아트워크 프로젝트 기획단(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과 함께 작업한 파노라마 벽화 ‘내가 그린 2030’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파노라마 벽화를 완성하기 위해선 관람객들의 페인팅이 더해져야 하기 때문에, 웹툰작가·대학생·관람객이 한마음 한뜻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희망하며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역시 축제가 끝난 뒤에도 새로운 랜드마크를 통해 부산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협업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젊은 아티스트를 새롭게 발굴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도 기대하게 한다.

▶문화예술,지역매력..국제관광도시 붐업= 아시아 최대 팝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한국의 매력을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지구촌으로 발산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세계인들의 한국방문의 유도하고, 한국에 매력을 느끼 그들이 부산 엑스포 유치 등 한국이 이루려는 노력들을 높이 평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관광은 뉴노멀 덕목인 지속가능여행, 상생여행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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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비치코밍, 플로깅 친환경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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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OF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오는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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