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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날씨] 밤사이 올가을 첫눈…내일 출근길 펑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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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지금 서울에도 올가을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진눈깨비 형태로 내리고 있지만 밤사이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내일(27일) 출근길에는 많은 눈이 펑펑 쏟아지겠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서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함께 보겠습니다.

지금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섞여 내리고 있고요, 강원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과 모레 강원 산지에 최대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 내륙과 경기 내륙에 최고 20cm 이상, 서울에도 최고 10cm 이상의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찬 바람이 불면서 날도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보이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낮에도 서울 3도에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요, 이번 눈과 비는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서쪽 지역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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