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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양산시 드론산업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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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드론산업을 양산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드론산업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산시 드론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3년 정부의 드론산업 본격 육성에 대비해 양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드론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학과 권태욱 교수의 '양산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마산대 스마트무인항공과 진광식 교수의 '수직이착륙기 중심의 드론산업 최근 동향'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학부의 차진훈 교수의 '뉴모빌리티산업 전망과 지역사회 역할' 순으로 한다.

더불어 최근 드론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고 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학과 김성보 교수와 드론 업체 관계자 등이 양산 드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발표로 다양한 정책 과제들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에 소재한 영산대학교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드론관련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적 관점에서 드론산업을 조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 포럼이 양산 드론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정착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드론산업을 지역 관광에 이어 지역산업과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양산의 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마련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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