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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마라도 전복 어선 8차례 수중수색에도 실종자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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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새벽 3시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km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2명과 외국인 선원 2명 등 4명이 타고 있는 29t급 어선이 전복돼 선원들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수중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아직 선실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선실 안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