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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3일반산업단지 도료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직원 3명은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작업 지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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